이라는 글을 읽다가 예전에 User interview때 기억이 나면서 '맞아!' 라며 공감이 갔습니다.
'행동설명 질문'이란 질문 방식이 있습니다.
행동을 설명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의 질문 방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interviewee에게 어떠한 내용에 대한 상식적이거나 이상적인 답변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
오로지 interviewee의 실제 경험을 떠올리게 하여 설명하도록 유도하는 것 입니다.
본문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. 표현이 재밌습니다. ^^
"될 수 있으면 직접적인 경험담을 말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. 답변자가 직접 자신의 경험을 요약해 답변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. 답변자의 시선이 먼 곳을 향하면서 입에서는 "2003년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어느 가을날 저녁이었습니다. 저희 팀원들은 띵띵 불은 우동면발을 지켜보면서 모 팀장의 일장 연설을 듣다가..." 이런 식의 말이 나오면 잘 되고 있는 겁니다."
저도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다양한 주제와 목적으로 사용자 인터뷰를 진행해본 경험이 있습니다.
그럴때 알아서 술술술 얘기해 주시는분은 참 고맙지만(물론 나중에 데이타 핸들링할땐 그만큼 힘들지만)
입 꾹 닫고 질문에만 단답형을 얘기해 주시는 분들은 참... 어찌해야 할지.... 억지로 캐묻자니 제가 원하는
대답으로 유도하는 것 같고, 순수하게 대답만 듣자니 내용이 없고... (사례비를 드리기 싫었던 적도 있어요 ^^;;;)
지금 생각해 보니 제 질문 방식에 문제가 있었던것 같습니다.
FGI때도 이런 방식이 효과적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1:1로 진행하는 in-depth interview나 contextual interview에는
참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.
자세한 내용은 위에 링크로 본문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. ^^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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